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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Joe의 세상일기 호주워킹홀리데이 (무지 빠르게 가는 시간..)ㅋㅋ

안녕하세요...ㅋㅋ

꼭 1주일에 한번씩은 포스팅하겠다는 다짐은 이미 잃어 버린지 오래가 되었네요.,,거참,,ㅋ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것은 어렵군요,,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해보다 보면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뼈가되고 살이 된다고 믿고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ㅋㅋ

 

지금은 다이버스 (쉐프)일 하는곳과 맥도날드 메인터넌스 (청소하는거)로 2잡중입니다.ㅋ

레스토랑에서 일하는건 주중 시간 다빼야 하기때문에 투잡뛰기가 애매한대.

새벽3시부터 아침10시까지 맥도날드 청소하는 친구한테 일소개 받아서 수금토 3일만하는중,,

 

근데 택스를 무지하게 떼주어서,,ㅋㅋ 360불정도 벌구 다이버스는 매주다른데,,

이제 브룸 이곳이 곧 더워지고 사람도 준다고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중,,

그래서 같이일하던 친구들 미쉘 ,프란체스카, 임란, 조 다 떠나고 나서 곧 조용해진다고 더이상 쉐프들도 안구하고

일하는데 바쁜건 똑같음,, 그래서 돈많이 벌어서 좋긴한대,, ㅅㅂ 넘힘듬

 

맥도날드 일하고 다이버스 11시출근이면 집에가서 씻고 바로출근해야하는데 아주 죽겠음,,ㅋㅋ

 

일하는동안 같이일하는 친구 빈센조 이탈리아 대머리 쇼트맨이 지가 헤드쉐프한테 스폰서 비자 얘기해줄테니까

여기서 계속일하래서 솔깃함 그래서 얘기했는데,

더이상 가게에서 스폰서 비자를 내주지않겠다함,

이유가 스폰서받은 애들이 휴가도 너무 길게가고 근무태만이라서,ㅋㅋ

사실 스폰서비자받는다해서 영주권이 나오는게 아니라 2년일하고 영주권비자를 신청할수있는 자격을 얻는거라

4년정도는 일해야한다고함 거기다 아이엘츠 점수까지 받아야하고,,

어쨋든 그 얘기는 몇일간 꿈꾸던 내머릿속에서 빠이 함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지내고있음

일하는게 너무 피곤해서, 포스팅할여력이 없음,,

 

어쨋든 사진 몇장도 올려야겠음 ㅎㅎ

 

(미쉘과 프란체스카는 이탈리아 커플인데, 첫만남은 별로 좋지않았음,

나보다 1주일 늦게들어왔는데,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네 입으로 이탈리아에서 헤드쉐프였다길래, 뭐지 이색히들은 이러고 

일하는데 프란체스카라는 여자 애랑 같은 섹션에서 일하게됨, 프라이어랑 버거패티 굽고 하는자리임  근데 존내게 느리고

주방에서 일한 경력이없는것이 느껴짐, 근데 설레발 졸라 치길래 하루가 멀다하고 의견대립과 싸움

그래서 그 남자친구 미쉘까지 날 좋지않게봄, 하지만 나는 뒤끝이없는 사람이기때문에 화날때만 ㅈㄹ함,

그러다보니 어느새 미운정도 정이라고 서로서로 다친해지고 어느덧 4개월??정도가 흘러 둘다 떠남,

정많이 들었는데 아쉬움)

 

(임란은 캐나다에서온 블랙맨임 처음보고 인도애인가 했는데 태어난곳은 어디 다른나라고 어릴떄 캐나다로 이민갔었다고

어쨋든 성격좋고 바르고 성실하고 , 호감가는 친구임, 호주오기전에 런던에서 페이스트리 쉐프(파티쉐) 로 일했다며

사진을 보여주는데 브룸 이 촌구석 음식들 이랑은 수준이 다름,, (그래서 런던가서 일해보고싶다는 생각중임,,ㅋㅋ)

어쨋든 이친구도 일은 오래 하지않았지만 정이 많이들어서 보냄 ㅠㅠ)

 

(그리고 조는 올드 조 할아버지임 내 닉네임도 조 ㅋㅋ 평소엔 성격 좋은 할아버지이지만

바빠지면 퍽킹 연발하며 신경질내는 무서운 할아버지임,, 귀도 안좋고 몸도 무거워서 빨리 빨리못하지만,,

평소엔 뒤끝없고 착함,,,, 같이 일하기는 싫지만,,)ㅋㅋ

 

 

임란 마지막날 밀가루 계란 파팈ㅋㅋㅋ

얼마전 내생일날 대만친구 매기가 만들어준 케잌,,ㅎㅎ고맙습니다 ㅎㅎ

 

생일날이라고 여자친구가 브룸에서 제일 비싼 리조트가서 밥도사주고 선물도줌 그리고 그날 폭죽놀이도(내생일을 맞아? ㅋㅋ)

터뜨려줌

 

 임란과 프란체스카 ㅋㅋ

임란가기전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