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워킹홀리데이

Joe의 세상일기 호주워킹홀리데이 in perth ( 에이전시.호주물가)

안녕하세요.ㅋㅋㅋ

 

최근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고는 있지만 별 수확이 없어 글을 오랜만에쓰네요.ㅎㅎ

 

요새도 별 다를것없이 키친핸드와 일식집에서 일하고있는데,,

겨울에다 요즘 퍼스는 우기라 비도오고 춥고 손님없어서 일이 많이없네요,ㅠㅠㅠㅠㅠㅎㅎ

그래서 4시간하던것도 2시간 3시간하고 집에가네요,,

언능 공장을 구해야할텐데,,ㅋㅋㅋ

 

돈빌려준 친구와는 아직 잘지내고있구여

지원한 돌공장에선 소식이없네요,,ㅋ

그래서 다른방법을 찾고자 룸메를따라서 교회를갑니다..

 

이런불순한마음 좋지않지만,,

저같은사람 한둘이아니라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도움주면좋잖아요,,ㅋㅋㅋ

가게에서 알바하는 친구도 거기교회 다닌다길래 퍼스에 있는교회로갑니다.

일욜날  도서관에서 픽업하는차가와서 대리고가주더라고요,

 

교회도착해서 예배하고 노래하고 밥먹고 나면 인제 청년부들 모임하고 청소하고 청년부예배하고끝,

 

딴거 다 관심없고 오직 일자리에만 대해 이리저리 물어봤는데,

다들 친절하게 조언을 해주더라거ㅗ요,ㅠㅠㅠ

 

요새는 피난비자받아온사람들이많아서 한6개월하고 나가는 워킹비자애들은 잘안쓴다,

돌소냐 라는 소세지공장은 아예다짤랏다고 하더군요,

또, 에이전시 한곳만파서 취직해서 일잘한다 소문나면 에이전시에서 일끝나도 일계속준다.

큰공장은 개인컨텍으로 드가기는 어려우니, 에이전시끼고드가야한다,

개개인마다 경험이 다르니 답이 다를수밖에요,ㅋㅋㅋ

 

저번주에왓으면 일자리 줬을거라는 친구까지 각양각색이더군요,

결국엔 별소득없이, 마치고 일하로 바로갔는데 ,,엄청 피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빨린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 챈들러 맥클러드라는 에이전시를 찾아갑니다.

거기서 구라러 한국잇을때치킨공장 소세지공장, 달걀공장에서

일햇다는 이력서를주면서 스테글스에서 일하고싶다고(잉햄과같은 치킨회사)오, 낼 인터뷰보로오라고,,(레지스터하는거임

가입하는거)두시간 반정도걸릴거라고

와 드디어 스테글스에 입성하겟구나 블로그에 공장잡구했다고 글을 올릴수있을것같은 좋을 삘링이 마구마구

드는데 두시간반동안 뭘할려고 저리오래하는건지,,싶기도하고,불안하기도 했는데

그냥 가서안전교육비디오보고시험보고 잠깐 인터뷰하는게다라고 얘기듣고

 

오늘 챈들러로 감,

가서 뭐 서류작성하고 컴터로 이상한 아이큐테스트같은거하고 인터뷰잠깐하게됨,,

그리고 안전교육비디오보고 안전교육문제푸는데서 한국사람같은친구잇길래 친구하자함87년생 동갑내기친구yj만남

세컨비자받아서잇는데 한국잠시드갓다가 이번에다시왓다고 호주에서 학교다닐거라함

 

어쨋든 그친구와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안전교육시험은 가볍게패스하고

내가원하는 스테글스지원서를받게되는데

여기도 또 문제를풀어야댐,,ㅅㅂ

 

폰으로 단어 찾아보면서 풀다가 한 4문제남앗는데,

stormwater drain 이라는 단어가나왓는데

사전에없어서 네이버로 찾고있는도중에

리셉셔니스트가와서 혹시 모르는거잇냐길래 이게뭐냐니까

뭐라뭐라길래 전혀못알아들엇지만 오~오케이하니까, 모르는거잇으면 물어보라고말함,

그리고 문닫고 나가서 다시문열더니 뭐라뭐라햇는데

모르면 폰써도된다는말인줄 알아듣고.

폰으로 검색하는데 여직원하나가 들어오더니,,

뭐하는거냐고  폰쓰지말랫는데 왜 쓰냐면서,,유 페일이라면서

머라함,,

난 당혹감과 뻥짐이 교차해서 영어가 배열이안댐,,

얘가뭔말하는지도 알겠음,,

근데,,, 플리즈 플리즣ㅅ는데도

사정없이 지원서뺏어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다시들오더니 뭐몇개맞앗다고 넌폰썻다고 니영어실력으로 일못시킨다고,

공부더하고오라고,ㅠㅠㅠ 4시간동안 그 삽질을하고 4문제를남기거 이래 갈수는없는데,,ㅠㅠ

니가뭔말하는지 안다고 제발 기회를달라고 다시풀께 하지만,,ㅠㅠ

가차없음  공부더하고오라함,ㅠㅠㅠㅠㅠㅠㅠ

호주애들은 일은겁내 느긋느긋 더럽게못하면서 이딴건 참 칼같이한다고 yj가말해줌,,ㅋㅋㅋㅋㅋ

yj는 무사히 완료하고(yj는 영어를좀 잘함)챈들러문을나오는데 정말 기운빠져서 할말을잃음

비는겁나오고ㅠㅠ

집에오자마자 부동산에서 인스펙션나올거라서 화장실청소하고 끝나자마자 키친핸드일하로 고고고고

가서 2시간 30분하고 오는길에 바람 쎄게불어서 우산 다뿌사지구 내 30불짜리 우산  ㅠㅠ

올때 우비하나 챙겨오시는것도 좋을듯,,ㅋㅋ

세금때면 오늘 일한거 우산값으로때운거나 마찬가지 오는길에 비도더럽게내리고

하늘을 찢고싶은 마음이엇음,,ㅋㅋ

 

최근 뭐 이렇게 지내고 오늘하루 더러운일이 많아서 글을쓰게됐네욬ㅋㅋ

 

에이전시에대해 알려드리면

보통 큰메이저 공장에가면 리셉셔니스트가 레쥬메절대안받아줍니다.

퍼참같은데보면 계속 찾아가서 사정하면 받아준다고도하는데,,

리셉셔니스트는 안에일 전혀모른다는말밖에 안해서 짧은 영어실력으로 어찌해볼 도리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메일주소나 에이전시를 가르쳐주는데

 

큰에이전시는 챈들러맥클러드,얼라이드,뭐이정도, 둘다웰시풀에있구요

퍼참같은데나 소식통에의해 알아보면 작은에이전시도 많이있습니다.

잘 찾아보고가시고요

챈들러랑 얼라이드에서 스테글스 호스트를 해줍니다.

가서 뭐 이것저것 여러개적고 제가 한거처럼 절차를밟고나면

당장 다음날연락와서 오라는 사람도있다하고

여기 제가살던곳에있던친구는 2달동안 연락도 못받고 있다 다른곳으로 갔다고 하더군요,,

뭐 이것도 다복인듯합니다.ㅋㅋㅋ

 

 

호주물가

호주물가는,,음,,

알기쉽게 설명드릴게요 호주는 그렇게 공산업이 발달된 나라가아니라

공산품이 비싼대요, 일단 물건너오면 다비싸지게되니까 ,,이나라에서 안만들어서 비싼게되는거죠.

액자하나에 울나라돈으로 3,4만원돈 (첨 워킹온사람은 전부 환율로계산한다더라고요,,ㅋㅋ 저도아직첨이랔ㅋ)

우산도 하나에 3만원 이정도하는데요.

 

고기류나 빵류는 울나라보다 약간싼편입니다.

호주소좋은건 다아실테니 마트에서 한500g에 9천원 만원돈합니다

울나라 3천원짜리 삼겹살보다싸죠,,

그리고 과자류는 거의다 1500~3000원돈

유제품류도싸구요 3리터짜리가 한5~6천원정도

 

대신휴지가비싸구 물을 사먹어얀다는점,ㅋㅋ

호주는 수돗물이 안전해서 수돗물먹는사람도있구요.

저희쉐어에는 필터되는 물통이있는데,,

거기다 수돗물 받아마시는데 딱히  필터가되는것같진않은데

그래도 느낌상 좋아서 먹는데 아무 탈없이 잘먹고있습니다,ㅋㅋㅋ

돈좀벌기시작하면 정말 버는거에비해 물가가 싸다고 느낀다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아직 많이벌진 못하기때문에 제 입으로말하긴 그렇군요,,ㅋㅋㅋ

제입으로 호주물가 겁나싸네 하는 날이 언능 오길바라면서

이만~ 태풍온다더니 비바람 몰아치는밤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