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 리뷰

 

 

 

 

 

영화 본지는 일주일은 넘은것 같다.

근데 이제 리뷰를하다니,,ㅋㅋㅋㅋㅋ

 

독립운동을 배경으로 독립운동군들이 암살을 펼치는 내용인데,

정말 2시간쯤 되는 러닝타임동안 영화 중간중간 지루한틈이 하나도없었다.

 

모든 캐릭터들이 다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여기서 주연 조연이 누군지도 모를 만큼

모든 배우들이 확실한 연기를 선보여줬었다.

 

물론 내용은 픽션이 많이 섞여있겠지만, 한번씩 울컥했었다.

 

 

 

영화를 보면 이정재가 암걸리게하는 역활을하는데,

사실 보면서 이정재라는 캐릭터가 이해 되기도했다.

 

하나로 힘을 합쳐서 독립운동에 힘쏟아도 모지랄 판에 , 열개가 넘는 단체가

독립운동한다고 여기저기서 후원받는다고 하는데, 이런 내용을 보면 

독립운동이 목적이아니라 자기네들 욕심채우는게 목적이 아닌가 싶다.

 

광복이 되어도 한자리씩 하던놈들은 그 자리 그대로 잘먹고 잘살고 있고

억압되어있던 국민들은 변한거 없이 위엣놈들을 위해 열심히 산다.

 

 

 

우리는 나라를 위해 열심히 싸웠지만, 나라는 우리를 위해 해준게 무엇인가?

차라리 자기 밥그릇 챙겨갈려던 이정재가 이해는 된다.

 

마지막에 냄비같은 국민성을 보여주는 재판씬이 나오는데, 참 안타까웠다.

 

보이는데로만 곧이 곧대로 믿으며 우리나라에 아직 남겨져있는 친일파들은

우리 위에서 군림하며 살고있는 그런 모습들을 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던걸까,,,